Blue - '74 Life In The Navy

UK 2008. 12. 20. 1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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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는 멜로디메이커인 Hugh Nicholson이 주축이 되어서 만들어졌는데, Hugh는 Marmalade에서 와 작곡을 하였던 프론트 뮤지션이였다. Marmalade의 곡중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Cousin Norman" 와 "Radancer곡을 그가 직접만들었고 주요곡들을 라이팅하였다. 73년에 동명앨범으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비비씨의 라이오 자키인 John Peel은 그들의 노래를 듣고  곧바로 "That Blue are a remarkably fine band is beyond dispute"라고 하면서 극찬을 하였다. 다들 멜로디 "팝 "밴드인 이들을 존필씨가 높이 평가한것에 대해서 의하하게 생각을 하였을 것인데,  명품귀를 지니고 있는 존 필씨의 귀에는 장르와 상관없이 그들의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능력과 연주력 그리고 좋은음악을 식별할수있는 열린마음이 있었던것 같다.
영향력있는 존 필의 지지와 라디오 방송, 롤링스톤지의 좋은 평가등으으로 이들은 이들의 앨범은 데뷰앨범부터 성공을 하였다.

 이후에 몇명의 멤버교체후에 두번째 앨범인 " Life in the navy"를 녹음을 하게된다. 이 앨범은 미국에서 녹음이 되었고 또한 샌프란시스코의 Elliot Mazer에 의해서 프로듀서를 받은 앨범이다. 그는 Neil Young의 " Harvest" 앨범을 프로듀서 하였던 분이기도 한데, 그래서인지  "Life in the nave"앨범은 미국적인 느낌도 같이 가지고 있는것 같다. 그러면서도 "블루'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매력인 상큼한 멜로디와 영국적인 감성또한  함께 가지고 있는것 같아서 무척 좋은것 같다.  이앨범후에  삽집부터는 엘튼 존의 레이블에가서 앨범을 발매하였는데 그 앨범또한 성공적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완성도면에서 두번째 앨범이 제일 성공작 같다.

Crosby Stills Nash & Young's "Déjà Vu" album 앨범과 같은 가사와  10 cc's "Bloody Tourists "의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았는데 동의가 되는지..?

블루의 상큼하고 기분좋음 으로 ...랄랄라나..즐거운 주말을 ^-^


Track
01. Sweet Memories


02. Lonesome
03. Sad Sunday
04. Atlantic Ocean
05. Love
06. Max Bygraves
07. You Give Me Love
08. Big Bold Love
09. Mr. Moon
10. Let's Talk it Over

Ian McMillan - bass, vocals
Hugh Nicholson - guitar, piano, vocals
Robert 'Smiggy' Smith - guitar, vocal
Timmy Donald - drums, vocals
Guest pedal steel player - Ben Keith

Recorded at Alembie Studios, San Francisco, & produced by Elliot (Mc) Mazer
Blue - Life In The Navy - 1974 - RSO / Poly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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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

장석원

 

당신이 허물어진다
한 귀퉁이에 눈이 생긴다
나는 바깥을 본다
갇힌 동물은 없다
어둠이 나를 핥는다

칠흑을 뿜어내는 음악과
별빛보다 엷은 소음 앞에서

 

당신에 대하여
당신에 대하여
사랑 후의 떨림에 대하여
당신의 얼굴로 살아갈 다른 오후에 대하여
현명한 노인처럼

이마에 손차양을 걸고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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