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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한해가 시작하여 오랫만에 리뷰를 해보는데 올해는 열씸히 블러그를 가꾸자고 다짐해봅니다. !
그리고 요즘에 좋은 재발매 앨범이 홍수처럼 밀려오는데요. 어쩔땐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기도 합니다. 구하지 못하는 앨범이 나올땐 너무 기쁜데 말이죠. 비싸게 구매한 엘피가 재발매가 되면 눈물이 나오지만서도 ㅎㅎ.
그런데 73년에 발매한 < No Ordinary Child > 게츠 앨범도 무척 기쁜 앨범 목록에 속합니다.  엄마꼬꼬(Mother hen)를 먼저 듣고 샀는데 막연히 좋을꺼라는 생각에 구입을 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독특하네요. 특히나 그녀의 솔로 음반에서는 눈길을 사로 잡는 어떤점이 있습니다. 그게 무엇인가 곰곰히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아무래도 아무도 흉내낼수없는 그녀 스스로의 독특함이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이 음반은 쉽게 놓쳐버리기에 딱 좋은앨범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레어한 앨범도 아니고 어메리칸루츠 음악의 색체가 강하기 때문에 그런데요. 그래서 모두가 좋아할수 있는 음반도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들을수록 앨범에 대한 호기심과 찬사가 나오는 새록새록 배어나오네요. 그리고 흥미로운 구석이 많은 앨범입니다.

앨범은 기본적으로 머더핸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Mother Hen에서도 그렇듯이 아무렇지 않게 콧소리로 흥얼거리듯이 내지르는 그녀의 흥어리 창법? 이나. 곧곧에 그녀의 아름다고 섬세한 피아노 선율이나 건반연주들이 이앨범에서도 그때로 느껴집니다. 그런데 Mother Hen 앨범에 참였던 버즈의 clarence white나 스티키 피트의 몽롱한 스틸기타등의 라인업이 안정적인 루츠 음악을 들려주었는데, 이번 그녀의 솔로앨범은 훨씬 더 톡톡튄다고 할까요?. 그래서 도대체 이 사운드를 이끌어가는 사람은 누구일까 궁금했는데 보니까 역시나 사운드에 힘이 있었던게 단순한 우연은 아니였습니다. 명장들이 곧곧에 숨어있네요. 이번에는 전체적인 전두지휘를  Sneaky pete Kleinow가 나서서 하였고. Jim Keltner의 이름도 보이는데 .  정작 바뀐점은  nick de caro 가 Strings 어렌지의 참여입니다. 그의  caro씨가 이앨범에서는 정말 멋지게 들립니다.
" on the shores of okinawa" 이곡에서 들리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우리나라의 익숙한 곡조예요. 오키나와에서 들었던것이 혹시 우리나라 가야금선율은 아니였을까하는 착각이 들정도네요. Tret Fure의 어코스틱기타라고 적혀있느데 그녀가 연주한 솜씨일까요?  이너슬리브지에 자세한것은 나오지않았는데 화와이언 기타같기도 하네요. 정말 굿!
"St. John Of The Highway" 곡에서는 브라스가 강조가 되었는데 트렘펫과 섹소포. 그리고 트롬본등 온갖 나발소리가 시원스럽네요. 마치 시골의 카우보이나 카우걸이 시끌버쩍한 도시로 놀러가서 신나해 하는 곡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아하는곡은 "Boy From Portland" 곡인데요.  피아노소리가 유유하게 흘러가는 강물처럼 아름답습니다. 게츠의 피아노소리는 앨범의 가장 핵심적인 아름다운 소리같습니다.  그리고  caro와의 스트링어렌지도 찰떡궁합이네요 ㅎㅎ 참으로 아름다운 곡

커버도 참 근사하지않나요?
달짝지근한 화와이언 꽃향기가 풀풀나는 옷과 꽃.게슴츠레한 눈빛도 참 섹시합니다.
겟츠는 분명히 반짝 반짝 빛이 나는 멋진여자네요.

01. No Ordinary Child (4:22)
02. Grinder Music In My Ear. (4:20)
03. On The Shores Of Okinawa (3:39)


04. I Shall Build This House Again (4:22)
05. St. John Of The Highway (2:39)
06. Here Comes The Captain (3:48)
07. Gonna See If The Madam's In (4:31)
08. If The Lady In The Song Had Been Your Mother (4:06)
09. I Wanna Ride (3:06)
10. Margarita (2:56)
11. Boy From Portland (4:28)


    1. Jane Getz - 01. No Ordinary Child (4:22)
    2. Jane Getz - 02. Grinder Music In My Ear. (4:20)
    3. Jane Getz - 03. On The Shores Of Okinawa (3:39)
    4. Jane Getz - 04. I Shall Build This House Again (4:22)
    5. Jane Getz - 05. St. John Of The Highway (2:39)
    6. Jane Getz - 06. Here Comes The Captain (3:48)
    7. Jane Getz - 07. Gonna See If The Madam's In (4:31)
    8. Jane Getz - 08. If The Lady In The Song Had Been Your Mother (4:06)
    9. Jane Getz - 09. I Wanna Ride (3:06)
    10. Jane Getz - 10. Margarita (2:56)
    11. Jane Getz - 11. Boy From Portland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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