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의 첫 앨범은 John Angaiak 씨의 앨범으로 시작을 하게 되는군요. ㅎㅎ 오랫만에 리뷰를 해보게 되는데요. 올해에도 존의 앨범처럼 숨겨진 명반들을 많이 발견하기를 바래봅니다. 이 앨범도 비교적 레어 아이템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존의 음반을 알게된것은 오래전이지만 꽤 오랫동안 앨범이 나타나길 기다려왔던 앨범입니다.잘 알려져 있지 않은 탓에 저가에 구입을 할 수 있어서 참 행복했는데 이런 세가지 옵션을 가진 음반이야 말로 콜렉터에겐 가장 큰 기쁨을 주는 음반일꺼에요.

어두운  단색조의 커버가 싱어송 라이터의 쓸쓸한 길을 걸어가고 있는  로너 앨범일꺼라는것을 알려줍니다. 사실 어코스틱기타와 보이스만으로 만들어낸 심심한 구성은 아티스트의 역량이 많이 돋보여야 제대로 된 음반이 될 수있을거에요.
그런데 Angaiak씨는 제대로 만들어내었내요. 기타솜씨와 송라이팅 모두 너무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존의 보이스가 참 좋습니다. 따뜻한 자연의 마음을 품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로너음반이지만 슬퍼보이지 않고 해피해보이기까지 합니다.  그에 대한 이력은 알수가 없지만 특이하게도 알래스카출신의 뮤지션입니다. 또 라이너 노트를 보면 음반이 만들어진 동기도 에스키모 랭귀지 워크샵을 통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일면에서는 에스키모 언어로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ㅋㅋ 영어에 익숙해져있다가 에스키모언어를 들으니 아프리카의 원주민같은 느낌도 납니다.
아프리카처럼 척박하지만 때묻지 않고 순수한 태초의 환경을 지닌 알라스카의 시리도록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떠오르네요.
그런곳에서 태어나서 자라고 생활한 사람은 순수할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마음이 담겨진 이 음반도 그렇구요.


a1. Ak'a Tamaani
a2. Nasaureluma



a3. Anuureluqa.
a4. Piukuvet
a5. Cukaunak, Cukanerareluten-llu
a6. Angayuqaagema

b1. Sunday Morning.
b2. I'm Lost In The City
b3. I'll Rock You To The Rhythm Of The Ocean
b4. Hey, Hey, Hey, Brother
b5. Sing O'Sing O'Birdie
b6. I'd Walk A Mile For My Girl
b7. Rosie Maria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