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1.05.14 Lyon - Lyon(Larry Downey)
  2. 2011.05.13 Moosetrack - '72 Same (Barge Records)
  3. 2011.05.07 Ilian - Love Me Crazy (Kitty Records) 2

Lyon - Lyon(Larry Downey)

US 2011. 5. 14. 12:50 |



빨간 커버가 굉장히 인상적인 Nebraska 출신의 lyon 자주제작 앨범입니다.  이들은 77년도에 동명 타이틀로 발매를 한 Lyonhill 그룹의 후신이라고 할수가 있는데 그룹을 이끌어가는 주축이 Jeremy Lyon 입니다. 그래서 그룹명을 사자와 중의적인 뜻으로 Lyon으로 지은 듯 하군요. 사자가 빨간색의 중앙에서 표효하고 있네요. 이렇게 온통 빨간색 커버를 보니 다른  엘피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네요.

그룹멤버는 Jeremy Lyon and Jeanie Lyon 그리고  Mike Bruce 이렇게 세명이 만들어 내었는데요. Lyonhill 앨범에서는 없었던 Mike Bruce가 새롭게 참여를 하였네요. 크레딧에는 적혀 있지 않지만 이들 말고도 스튜디오 뮤지션들이 드럼과 베이스를 등을 백업하였습니다.  그런데 Jeremy Lyon 이 바이얼린, 기타, 건반등 다중연주를 하고 있고,  mike 의 두곡을 제외한 전곡이 Jeremy의 곡입니다. 그래서 그가 총괄지휘를 하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앨범의 송라이팅도 전작보다는 좀 더 안정되고 전체적으로 수준있는 곡 들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Old Victrola + a2. Grandmother's Picture "  곡이나  "Lazy Love"  " Ariah's Song" "  Getaway" " Don't Go leaving" 등 좋아하는 곡들이 많네요. 그런데 이 앨범을 들었을때 가장 마음이 끌리는 점은 순수하고 꾸밈이 없는 밝은 느낌이예요. 그들의 구체적인 환경은 알수가 없지만 행복한 환경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자들에게 느껴지는 온화하고 따뜻한 기운이 참 편하게 합니다. 
실제로 앨범의 타이틀을 보니 가족에 대한 사랑 이야기가 많네요.
스쳐가는 바람과 오월의 실록을 느끼며 드라이드 할때 들으면 참 좋겠군요 ㅎㅎ

 <Ariah's Song>
When i see the sun shine throught
I'll be on my way
still I think that you should know
how i'd rather stay
by yourside
In your bed with your smile
make my lst few moment here
last a thousand year
...



a1. Old Victrola
a2. Grandmothers Picture
a3. Lazy Love
a4. Reaganomics
a5. Ariah's Song




b1. Bring Back The Band
b2. Getaway
b3. Don't Go leavin'
b4. Grouple Song
b5. Father's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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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뮤지션인 Ian Tamblyn 의  Moosetrack 입니다. 이 음반은 이언이 대학교 시절에 데모형식으로 만든 음반이라고 하네요.딱 200 press 만 찍은 초절정 레어판인데 음악도 무척 좋아서 매니아 사이에서 인기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moosetrack 이라는 그룹명이 ken hamm 과 함께 듀오로 만든 그룹이라고 봐야할지, 이언의 앨범이라고 해야할지 좀 애매한 구석이 있네요.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이 그룹처럼 단 두명이지만, 이언이 송라이팅과 보컬을 모두 맡아서 하였거든요.  하지만 또 자세히 들어보면 ken hamm의 기타도 무시 못할정도로 큰 부분을 찾이하고 있습니다. 앨범에 전체를 흐르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기타소리가 없었으면 이렇게 반짝이는 별같은 음반은 없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찾아보니 ken hamm도 캐나다에서는 여러장의 음반을 낸 유명한 루츠 뮤지션이고 , 역시나 그의 핑거리크 기타주법은 알아주는 뮤지션이라고 합니다.  다른곡도 그렇지만 특히나 "Someone On the Line" 곡의  기타소리는 명인의 소리가 분명합니다. ㅎㅎ 어쩐지 최고의 무사가 최고의 칼을 만났을때 칼이 우는 소리를 연상시킵니다. 
어째든 탤런트한 뮤지션 둘이 만나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냈네요..

음악을 들어보면 역시 능력있는 뮤지션의 음반답게 처음부터 끝가지 감각을 일깨우는 신선함과 함께 밑바닥까지 울리는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다가옵니다.  놀라운 작곡실력과 함께요
이언의 음반은 모두 리이슈가 되었는데 왜 이 음반만 리이슈가 되지 않는지 참 신기할 나름입니다. 






a1. Lost In A Southern Town
a2. This Place Is No Place To be Happy
a3. Judith Wills
a4. Lest We Forget
a5. Someone On the Line



a6. Happily Day Is Done

b1. Sophie
b2. Down on Young Street.
b3. Hangman
b4. Cry A little Tear
b5. Airplanes Over The Rockies
b6. Dead Bear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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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사랑해 주세요. ㅎㅎ 미치도록



a1. love me crazy
a2. grease lips
a3. hey denise
a4. see what you see

b1. wildman
b2. saturday song
b3. tell me
b4. let the sunshine thru
b5. sometimes
b6. it's not killing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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