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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을 꼬박 기다려 추위를 이기도 나온 새싹들은 언제나 보아도 충분히 감동스럽습니다.  이제 햇살도 한결 부드러워졌네요. 이렇게 따뜻한 봄의 첫번째의 리뷰는 캐나다 출신의 뮤지션인 Bogaardt씨의 두번째 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일집을 듣고 완전히 반해버려서 무조건 사게 된 음반입니다. 사실 경험칙에 의해서도 그의 베스트 음반은 아닐꺼라는것은 충분히 예상을 할수가 있었지만, 일집에서 보여주었던 그 황홀안 음악세계는 얼마나 바뀌어있을지 궁금해서 결국은 지르게 됩니다. 그래서 큰 기대는 하지는 않았는데 일집에서 보여주었던 독특한 보이스 톤은 그대로네요. 그리고 이번 앨범에선 커버에서 보여지는데로 xian folk 음악을 하였네요.

Bogaardt를 생각할때는 Roger Thwaites씨와  Elvis Presley 생각이 납니다. 그 둘의 중간 지점의 어느쯤에서 그만의 세계를 자리잡고 있는데, 한마디로 말하자면 아웃로우의 컨트리의 간지스러움를 제대로 보여주는 뮤지션이라고 생각이 되어요. 컨트리의 느끼하고 촌스러운 멋을 어쩜 이렇게 멋지게 잘 소화를 했을까요?
그에 대해서는 역시 정보가 없는  마이너한 뮤지션인데요.  이앨범은 레이블을 바꾸어 Dyan West에서 발매를 하였군요.  Dyan Wes t레이블은 낯이 익어서 찾아보니 전에 Jim Woodyard 를 구입을 하였던 그 레이블이군요. 벤쿠버에 위치한 소규모 레이블인듯 뵙니다.
앨범의  송라이팅에 대해선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는데 커버곡들이 꽤 보입니다. "amzing grace" , "all my trials"등 익히 귀에 익는 곡들이군요. 그런데 특이하게도 Boggardt씨의 곡으로 바꾸어 버리는 능력이 있네요 그만큼 보컬에 대하여서는 두말할 나위가 없는 뮤지션인듯 합니다.
 
사운드는 일집에 비해 확연히 헐렁해진 느낌이 있습니다만. 하지만 전체적인 톤은 비슷하게 가고 있습니다. 백업어레인지는 대체로 심플하게 구성이 되었고 "Lords Mountain GIrl" 플룻과  "Soon" 의 섹소폰들의 소리는 은은하게 boggardt씨의 빠다 보이스와 잘 어울러지네요. .

a1. Jesus
a2. Bethelhem
a3. Lord You Gave Me A Mountain


a4.. Keep The Flame
a5. Lords Mountain GIrl

b1. Soon
b2. Jeus Is The Light
b3. Amazing Grace
b4. I Belive
b5. All My 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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