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의 한달 넘어서야 받아본 화이트의 앨범입니다. ㅠㅠ  
기다림에 대한 보상인지 음악은 아주 멋집니다. Billy Whyte씨의 유일작이라고 추측이 되는데요. 잘 알려지지않은 마이너한 뮤지션이지만 부드럽게 감기는 보컬톤이 아주 근사합니다. 보컬톤은 영 블러드에서 활약을 하였던 제시 콜린영도 생각이 나고 . crosby 나 닐 영도 약간 생각이 떠오르네요. 아주 기분좋은 미풍처럼 온화하고 멋을 낸 보컬입니다. 앨범뒷 커버를 보면 풀밭에서 속에서 먼가를 생각하고 있는 whyte의 모습이 보이고 친구에게 기나긴 편지를 적었네요. ㅋㅋ 그런데 필기체의 영어는 늘 읽어나가기가 피곤합니다.


앨범리뷰를 보고 추측을 하였지만 aor성향은 아주 강하지는 않네요. 한두곡에서 약간 보이기는 하지만 대체로 컨트리 포크 앨범이라고 보아야 할듯싶습니다. 그런데 아주 묘하게도 촌스런 느낌보다는 세련된 느낌으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도 그렇고 대체로 다 알려지지 않는 뮤지션지만 음악적인 사운드의 완성도나 밀도는 꽤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중간의 트럼본소리도 색깔이 있다는 느낌이였고 ,  페탈스탈기타 소리나 하모니카 플룻 여러가지 톤으로 곡들 하나 하나에 다양한 사운드의 색을 입혀냈습니다. . 
전체적으로 보아도 완성도 있는 만족스런 앨범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a1. Seems Like Such A long Long Time


a2. Puppy Dong Song
a3. If you Love Me
a4. What Are We Gonna Do
a5. Cold SunShine

b1. Just a Little Bit
b2. Love M Too
b3. Hard TO be a Man
b4. Allen
b5. Maryan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