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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 haddock 씨의 일집앨범입니다. 신비스러운 커버만큼이나 앨범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서 아티스트 정보를 찾아서 한참이나 헤매였네요. 앨범의 크레딧에 포함되어있는 뮤지션의 이름을 통해서 현재까지도 활동을 하는 뮤지션이라는것을 확인 할 수가 있었습니다. 앨범은 순전히 커버때문에 구매를 하게되었는데 거의 기대를 하지 않아서 인지 깜작 놀란만큼 세련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엘피의 커버아트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가끔 커버때문에 구매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ㅎㅎ 대부분 실망을 경험하는데 이정도의 음악을 들려주는 것은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앨범의 내용은 재즈 포크락에 베이스를 두고 aor사운드를 약간 넣었는데 플릇과 섹소폰, 하모니카 소리 그리고 건반들의 진행이 모던한 느낌을 주면서 묘한 느낌을 가지고 진행이 되네요. 시원한 보컬의 톤도 이런 느낌을 한층 더 강조하는것 같습니다. 앨범은 앞뒤면을 통들어서 딱 5섯트랙뿐인데 A면의 첫곡부터 10분여의 롱트랙으로 기본적으로 곡을 만들어내는 구성능력이 있다는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전부의 haddock씨의 오리지널한 송라이팅이구 그의 프로듀싱으로 만들어낸 앨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롱트랙의 재즈포크락도 좋아하는 편이라 만족스럽네요.

a1. Streets And Factories


a2. A Parting Song

b1. Song To the Sea
b2. Autumn Song
b3. The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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