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국의 블루스 하드락 그룹이였던 rhinoceros (코뿔소)에서 키보드를 맡았던 Alan Gerber 의 솔로 앨범이다. 이 앨범도 초기의 Shelter 레코드에서 제작이 되어졌는데, 숨겨진 걸작이라고 할수 있다. 사실 이토록 멋진앨범이 희귀본이 되어서 재발매가 안되는지 좀 알수가 없기도 하다. 셀터레코드의 디스코그라피는 설립자 레온레셜로 부터 시작해서 미국의 루츠락의 걸작들이 많은데 j.j cale .그리고 don nix 명작앨범도 여기에서 발매가 되어졌다.

이 앨범은 테네시, 멤피스에 있는 don penn의 스튜디오에 만들어졌다. 그래서 인지 스웜프의 맛이 제대로 느껴지는 앨범이기도 하다. 참여된 멤버로는  rinoceros에서 같이 있었던 Danny Weis(electric gtr, acc 12 str gtr, pedal steel ) 과 Michael Fonfara (piano, organ)으로 참여를 해주고 있다.그리고 돈 팬의 스튜디오 세션멤버들과 셀터의 멤버들이 참여를 해주고 있다.   또한 셀터의 Denny Cordell 에 의해서  프로듀서를 받은 앨범이다.

Alan Gerber씨의 홈페이지에 가면은 코뿔소에 멤버였던 Danny Weis와 Michael Fonfara를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고 있는데, 사실 이앨범을 들어보면은 그들의 오르간과 피들 기타는  알렌 게르버씨의 목소리와 제대로 맛아져서 훌륭한 앨범이 나온것이 아닌가 싶다. 오랜 동료였고 그래서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던 친구였으니 어떤 색과 분위기로 알렌과 같이 연주를 해야 되었을지 더 잘 알았을수도 있고 또한 그들의 연주력 또한 아주 출중했음이 느껴진다. ..유명한 뮤지션들은 그 나름대로의 역량이 있는자들이지만 또한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다고 해서 그들이 실력이 없었던것은 결코 아닌것 같다.
이 앨범도 레어 앨범이 되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앨범이지만, 앨범의 내용은 너무나 훌륭하다. 레온 레셀씨와 J.J.cale은 같은 아티스트는 같은셀터의 레코드 판인데도 여러번 리이슈가 되었지만 이 앨범은 리이슈가 잘 안되고 있는것을 생각할때 좀 안타까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
또한  이름은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멋진음악을 했었을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더욱 더 빛을 발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든다..

이 앨범의 로고를 보면 blue Thumb에서 제작 배포가 되었는지 슈퍼맨 로고가 이쁘게 자리잡고 있다.
71년부터 73년까지는 셀터에서 블루 텀에게로 그리고 블루 텀에서 다시 캐피달레코드로 제작 배급이 되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Track list

01. Sigmund's Blues (4:14)
02. Lucinda (4:05)
03. Along Comes Tomorrow (4:06)
04. Ballad Of Dundee (1:52)


05. Fishing Again (2:45)
06. Big Bad Momma (3:36)
07. Jaffe's Lament (3:55)
08. She Said, He Said (4:05)
09. Henry The Hog Farmer (4:18)
10. To Grow (2:52)
11. No Need To Hide (3:37)
12. Big Bad Momma (3:36)



Alan Gerber - acc gtr, piano, violin
Al Jackson - drums, perc
Eddie Marshall - drums
Jimmy Karstein - drums
Duck Dunn - bass
Ken Jenkins - string bass
Danny Weis - electric gtr, acc 12 str gtr, pedal steel gtr
Bill Wolf - bottleneck and slide gtr
Michael Fonfara - piano, organ
Jay Spell - fiddle
Banjo Andy - Banjo
with the Memphis Horns and various backing vocalists
produced by Denny Cordell and Alan Gerb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