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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더슨씨의 세번째 앨범이다. 영국의 브리스톨을 기반으로 포크 루츠 음악을 하였던 앤더슨씨는 자신의 레이블인 village thing를 설립하였는데, 이 앨범도 그의 레이블에서 발매가 된 앨범이기도 하다.  그의 레이블에서 나오는 앨범중에는 명반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는 Hunt and turner ,와 Wizz Jones 이 있겠지만, 특히 기타음악이 주된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은듯 하고  Tucker Zimmerman 과 같은  포크를 기반으로 하는 루츠음악계열의 아티스트들도 소속이 되어있었다. 79년에는 영국의 작은 마을로 온 그는 "Southern Rag"라는 지역잡지를 만들기도 하였는데 그 지역에서는 많은 인기와 명망을 얻게되었다. 그래서 그는 곧 Folk Roots 새로운 타이틀을 걸고  영국전역에 걸쳐서 판매를 하게 만들었다. Folk Roots잡지의 진솔함과 작가주의적인 글로 잡지는 곧 유명해지게 되고, 덕분에 영국의 포크음악과 월드뮤직을을 널리 알리게 되는 계기 또한 만들었다고 한다.

 아무튼 이 앨범에는 같은 레이블의 소속의 아티스트들이 크레딧에 대거 참여를 하였는데 Hunt and turner의  (Ian Hunt)가 세컨트 기타리스트로 참여를 하였고와 존 터너(John Turner)가 베이스와 피아노에 참여를 하였다. 그리고 Ian turner씨가 아프리칸의 봉고드럼으로 참여를 하였다. 결과적으로 여기에는 총 세명의 이언이 참여를 하고 있다  ㅎㅎ  이언는 제스로 툴의 동명 이름때문에 중간에 A까지 넣었는데 이 앨범의 제작 당시에도 세명의 이언때문에 에피소드가 있었을 것 같다. 그리고 역시 같은 레이블 소속인 Sun Also Rise 도 참여를 하였다.

 앤더슨씨의 첫번째 앨범은 들어본적은 없지만, 이앨범은 <book of changes>이나 <a vulture is not a bird you can trust>에 비해서는 상당히 심플하고 어코스틱한 구성을 가지고 있는 앨범이다. 곡들은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투윈기타가 경쟁하듯이 진행을 하고 있고  여기에 봉고 드럼을 추가하고 가끔 베이스이나  Whistle 들리는것 같다..하지만 심플구성에도 2인의 이언의 기타워크가 너무나 빛나고 있어서 들을수록 매력에 빠지게 되는 앨범이기도 하다. 하지만 젤 좋아하는 앨범을 꼽으라면 역시  <a vulture is not a bird you can trust>일것 같다. 좀더 다양한 구성과 완성된 곡으로 나에게는 최고로 멋진앨범이다. 그의 앨범들은 영국에서 시디로 재발매가 되었는데 이앨범도 리이슈 되었다..





track list

01. No Way to Get Along
02. Please Readjust Your Time
03. Goblets and Elms
04. Shining Grey
05. The Worm
06. Hero
07. Silent Night No. 2
08. Mr Cornelius
09. The Maker / The Man in the High Castle / The Last  Conjuring
10. Ginger Man
11 Working Man

Ian A. Anderson - vocal & guitar
Ian Hunt - 2nd guitar B vocal
John Turner - String bass & piano
Ian turner - Bongoes
Andy Leggett - Whistle & Recorder
latter three plus Pete siddons and sun also Rise for assistance on " working man

Produced by Ian Anderson
village thing record


Ian Anderson (UK) - '70  Book Of Changes ->http://smalltowntalk.tistory.com/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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