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물기를 머물은 촉촉한 날씨에 mark gaddis씨의<Carousel Man>을 들으니 봄바람처럼 무척 상쾌한 기분이 든다. 본작은 미네폴리스에 위치한 sound 80에서 제작이 되었다고 해서 더욱 궁금한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서야 들을 수 있게 되어 행복한 기분이 드는 앨범이기도 하다. 사실은 mark gaddis 씨의 앨범은 본 작보다는 < point of refuge >을 먼저 듣게 되었었는데 <Carousel Man> 앨범을 구할 수 없어서 차선책으로 선택을 한 앨범 이였다. 재미있는것은 < point of refuge > 앨범은 리뷰마다 극과 극의 평가를 받았는데 어떤 사람은 정말 형편없다고 하였고 또 어떤 사람은 최고의 앨범이라는 이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사실 내 생각에도 AOR뮤직은 듣기에 따라서 세련된 사운드가 주는 느낌이 조금은 팝스럽고 가벼운 기분이 들 때가 있는데 기호에 따라서 앨범의 평가도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충분이 든다. 이렇게 평가가 극을 당기는 경우에는, 어째는 앨범을 구매를 할 때는 위험부담을 안고 살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

그래서 결과는 ?
ㅎ 앨범에 너무 많은 기대를 걸지 말자는 것이다. 그런데 첫번째 앨범과 두번째는 왜 이렇게 큰 차이를 내고 있을까? 

앨범의 크레딧을 보면, 첫번째 앨범은 유명한 sound 80 에서 녹음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앨범에 참여한 크레딧은 두번째 앨범도 못지 않게 화려하다. 하지만 이 둘을 놓고 비교를 해볼 때 첫번째 앨범에서 Lonnie knight의 어코스틱한 기타와 슬라이드기타는 무척 담백하기 그지없고 사운드 사체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지만, 두번째 앨범은 Ron Oates, Joe Obsborn, Jimmy Capps, Billy sanford, Pete wade. 등 네쉬빌에서 내노라하는 기타리스트와 세션 들이 대거 참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오케스트레이션과 그리고 지나치게 화려한 백업보컬으로 듣기에 부담을 주는 앨범이였다.
같은 Gaddis 씨의 송라이팅과 앨범의 추구하는 방향도 거의 같다고 볼수가 있는 앨범임에도,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그 완성도면에서는 분명이 큰 차이가 있었는데 <point of refuge >앨범은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가 없었지만 가장 큰 차이는 역시 너무나 귀에 거스릴 정도로 화려한 사운드에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는것은 이러한 사운드의 느낌은 커버에서도 그대로 드러나는데 첫번째 앨범은 두번째 앨범보다는 커버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체도 소박하고 담백한 느낌이 묻어난다는 것이다. <Carousel Man>앨범에서 gaddis씨가 아이처럼 회전목마를 타면서 좋아하고 있는 것이 풋풋한 느낌을 주는 것이 사실인데 , 두번째 <point of refuge >앨범의 자세는 45도 각도의 Gaddis씨는 커버에서도 잔뜩 멋을 부리게 윗옷을 걸쳐 입고서 특유의 AOR 뮤지션의 자세를 잡고 있다. ㅋㅋ앞으로 특히 저런 각도를 취하고 있는 앨범을 요주의를 해야 할듯하다. ㅋㅋ
그래도 Gaddis씨의 커버중에서는 Merrime에서 발매된< Heart Travels> 앨범이 최고 일 것 같다. <heart Travels> 앨범은 <Carousel Man>앨범을 커버와 제목만을 바꾸고 발매가 되었다고 하는데 . 코를 맞고 있는 연인의 커버는 앨범의 깔끔하고 예쁜 사운드하고도 잘 맞고 무엇인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같다. 이 앨범커버에서 보이는 연인의 주인공은 Gaddis 와 백업보컬을 맡은 barbara with 사진인 듯하고, 각도에 따라서 사람이 저렇게 틀려보이는지 신기한데, 아마 당시에 두사람은 연인사이였을 것이라는 추측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든다.


파일이 업로드 되지 않아서 보여줄수는 없지만. 본작<Carousel Man>의 가장 큰 매력은 첫곡 부터 시작되어 세번째 트랙까지 이어지는 연결의 흐름을 일 것 같다. 여러번들 들어도 역시 가장 멋지다. 특히나 mark gaddis 씨의 상기된 목소리와 lonnie knight씨의 기타가 어울어내는 하모니 그리고 barbara with

의 맛깔나는 백킹 보컬 이 세가지 요소는 백미를 만들어내는 가장 커다란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A면의 곡들이 대체로 좋은데 나머지 B면의 'hart Travel' 이나 'Vagabond'곡도 들어볼만한 곡.

더욱 자세한 리뷰는 이곳에서
http://smalltowntalk.tistory.com/4

Side a
01. carousel man
02. carry on
03. pony rider
04. stranded
05. in lover's hands

Side b
01. hear travels
02. dancer in the blue night
03. vagabond
04. judas
05. down the line

mark gaddis - vocals and acoustic guitar
lonnie knight - acoustic guitar
jimmy johnson - electric bass
bill berg - drums percussion
barbara with - harmony vocals
lonni knight - electric slide guitar
bill barber - piano, fender rhodes, clavinet
gary gauger - drums
kathy winkler - cello
willard peterson - electric bass
dave karr - flute
janys boelke - harmony vocals
jim plattes - mandolin

all words and music by mark gaddis
recorded at sound 80, minneapolis, minn
mixed by mark gaddis, tom jung, scott rivard and paul martins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Side a
01. Keeper

02. can't find a reason
03. say you'll stay
04. balck and white
05. when love says no

Side B
01. It's love that i feel
02. drift away
03. Point of refuge
04. don't go looking for love
05. silouettle of darkness


produced by Dick schory

string arrangements ron oates
string conducted by dick sxhory
recorded & remixed at wax works studio, nashville
recorded & remix engeneer - gene rice
strings recorded - streeterville studios, chicago

musicians
Ron Oates - KeyBoards & Session Leader
Joe Osborne, Steve Schaffer  - Bass
Kenny Malone , Larrie Londin, Eddy anderson - drums
Farrell Morris - Percussion
Reggie Young , Pete cummmings, dennis baker Ron steele, pete wade - lead guitar
Sonny Garrish - steel guitar
Mark Gaddis, Jimmy Capps, Billy sanford -  Acoustic guitar

Joseph Goland,  Arnold Roth, Adrian Gola  Sol bobrov, Elliot Golub, Martin Abrams, Roger coultion, Karl b Fruth, Leonard chausow -  strings


Margie Cates, Marcy Cates, Mark Gaddis - back ground vocals


사용자 삽입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