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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씨의 이앨범은 72년에 mercury에서 발매된 데뷰 앨범이다. 메이져 레이블인 Mercury에서 발매가 되었음에도 영국출신인것 말것은 아무런 정보가 없는 음반이기도 한데, 음악을 들어보면은 지극히 미국적인 컨트리 사운드에 영국출신인것 자체도 의심스러웠다.. 호기심이 무척 강한 나로는 웹에서 이들에 대한 정보를 찾아 헤메이던중 마이스페이스에 이들의 홈을 발견하였는데 하지만 Uk 라는 말고는 다른 정보조차 없었다. OTL .. 그래서 막연히 영국 출신임을 알수가 있었는데 본작을 프로듀서를 한 david paramor씨가 영국출신 뮤지션인것으로 보아 태생지는 맞는 듯하다.

도대체 이들은 누구일까?
이너슬리브즈가 없고 아티스트정보조차 적혀 있지 않아서 뮤지션에 대한 정보조차 찾을길이 없었는데, 앨범을 들어보면은 곡마다 전혀 다른 목소리가 나와 Henry Buckle 이란 이름으로 활동을 한 그룹이 아닌가 생각을 하였지만 서도,,,, 작곡된 모든곡이 버클씨의 작곡으로 되어 있는것으로 보아 실제로 henry buckle이란 분이 존재하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한 가수라는 것도 배제 할수는 없는 부분이다. 아마도 더 유력할것 같다. 왜냐하면
커버를 보면은 버클 안에 사람의 얼굴이 조각되어 있는것이 보이는데,  추측이지만 이분이 아마도 버클씨가 아닌가 생각이 된다. 그리고 뮤지션에 대한 정보조차 없는것을 보면 솔로 활동을 한 뮤지션인것 같다. 아무튼 커버아트에서 셈세함이 느껴지는데, 버클이라는 이름이 주는 컨셉에 맞추어져 앞뒤로 투박한 진에 버클 허리끈을 새겨 넣었다.

앨범에 수록이 된곡들은 모두가 기대보다는 무척이나 멋졌는데, a면에 시작되는 " goodtime day" 곡부터 마음을 사로잡았다. 멜로우하고 약간은 건조한 버클씨목소리에 맞춰져 어코스틱한 기타와 은은한 오케스트레이션의 어렌지가 무척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싱어송라이터의 음반들의 연주곡을 들으면서 드는 생각은 오케스트레션의 어렌지가 싱어송라이터의 보이스와 기타워크만으로 이루어진 단조로운 음악을 화려하고 다채롭게 해줄수 있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화려하게 오케스트레이션은  포크만의 담백한 느낌을 해치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다행이도 본작은 전자쪽인것 같다. 바로 이어지는 곡 " country woman"은 전형적인 컨트리곡인데 하프와 스틸기타로 맛을 내고 있고 업템포의 리듬감이 흥겨운곡. 이어지는 " sitting here by the fire"은 이 앨범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곡중에 하나이기도 한데, 아름다운 멜로디와 담백한 느낌에 단박에 마음을  빼았긴 곡이기도 하다.
역시 오케스트레이션도 잘 어레인지 되었다는 생각이 드는 곡이기도 하다.

이와 비슷한 곡은 b면의 첫곡 ' if i had to white a body"도 그런데 이곡도 본작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다. 바로 이어지는곡에서는 짧은 벤조 인스트루먼트곡을 들을수있는데 짤막하지만 아름다운 곡으로 구성의 다양성까지 있는 좋은 음반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어지는 B면의 'natural loser' 곡과' doing the things that plese me'은 그룹이 아닌가 생각이 들게 했던 곡으로 목소리도 아까의 건조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보다는 좀더 거친것을 느낄수 있고. 이어지는 와는 "doing the things that plese me" 곡은  엘렉트릭한 기타와 드럼 베이스 건반 등 그룹사운드의 느낌을 주는곡이였다.
하지만 모든 것이 미스테리한 베일에 가려져 여기 눈앞에 있는 것이다.




side 1
01. goodtime day
02. country woman
03. sitting here by the fire
04. you for me
05. why can't today
06. don't say you don't kno why

side 2
01. if i had to white a body
02. doing my string
03. natural loser
04. doing the things that plese me
05. what a day, yesterday
06. not much of a man at all
07. childhood days


all selections written by henry buckle
all selections published by
belwin- mills publ. corb
arranged & conducted by john fiddy

produced by david paramor
mastering : Gilbert kong
photography: Tom zmiar
cover airt : parviz sadighjan

mercury record productions.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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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thomas f. browne씨의   'Wednesday's Child '를 들으니 역시 좋구나 하는  감회와 새로운 기분이 든다.
수요일의 아이.. 브라운씨. 수요일에 태어난 사람은 외로움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하는데, 브라운씨는 정말 수요일에 태어났을까?  이렇게 요일에 따라서 운명을 점치는 것은 , 원래는 영국의 마더 구즈 (Mother Goose )란 전래동요에 요일에 의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잠깐 소개를 해보자면,


월요일의 아이는 얼굴이 예쁘고, 화요일의 아이는 착하고, 수요일의 아이는 고민이 가득하고,
목요일의 아이는 멀리멀리 떠나고 ,금요일의 태어난 아이는 매력적이고 , 애정이 있고, 베풀고
토요일의 태어난 아이는 떠나기 위해 열심히 숙제하고
일요일에 태어난 아이는 귀엽고, 명랑하고, 마음씨가 곱다고 하다.


갑자기 나는 어떤 요일에 태어난는지 무지 궁금해서 한국천문원에 (www.kasi.re.kr) 가서 조사를 해보니 토요일에 태어난 아이(?) 라고 한다. 고생을 타고난 팔자인가 보다 . 덴장ㅎㅎ ;;;

암튼 수요일에 태어난 외로운 청년 브라운씨는, 커버에서도 자신의 운명을 의식하는 듯이 상당히 외로운 표정을 짖고 있으면서 커다란 바위에 올라가서 온몸으로 거센 바람을 맞고 있다. 게이트 폴더로 안에도  브라운씨가 외로운 포즈로 앉아 있는것을 볼수가 있는데, 영국인들의 오랜 문화적인 전통은 커버에서도 느끼지는 것일까?
소용돌이치는 버티고 레이블에서도 문양에서도  영국인들의 섬세함과 미적감각이 그대로 표출이 되는 듯하지만 이 레이블에서 발매된 커버들은 그 자체에도 예술성을 지니고 있는 듯 하다.
 
Thomas F. Browne 씨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는 드러머 출신의 아티스트로 이 앨범만 발매를 하고 사라진 아티스트이다.  하지만  크레딧에 적혀진 라인업을 보면 참으로 화려하기 그지 없는데,  Mike Jone 기타 , Gary Wright의 오르간과 피아노가 보인다 . 이들은 spooky tooth에서  각각 기타와 오르간을 맡았던 인물들이다.
Mike Jone씨는 후에 Foreigner를 결성을 하여서 미국에서 활동을 하지만 사실은 Brown씨와는 "The State of Mickey and Tommy " 이란 이름으로 67년에 듀오로서 활동을 하여 팝 게러지 비슷한 음악을 발표를 하였다.  아마도  브라운씨와는 오랜시간동안 음악을 같이 하였던 친구인 듯한데, 이 앨범에 수록이 된 크레딧을 보아도 Mike Jone씨와 공동 작곡과 일부의 존슨씨의 작사, 공동의 프로듀싱 으로 그들의 진한 우정과 음악성을 증명해 주고 있다.

이밖에도  Jerry Donahue는  Fotheringay/Fairport에서 기타를 쳤었던 인물이고, 역시 Pat Donaldson씨도 Fotheringay 베이스를 맡았던 인물이다. 다들 영국의 굴지의 그룹들에 연주를 하였던 이들의 연주는 확실하게 앨범속에서도 그 빛을 다하고 있는데,

오프닝을 맡고 있는 첫곡 " Gentle Sarah" 을 들어보아도 투명한 gary wright씨의 올갠 연주에 소름이 살짝 돋는것 같다. 이 앨범에서는 모든 연주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일체화되어서 무엇이 딱히 두드러진다고 할수는 없겠찌만, 특히 이 앨범에 전체에 베이스가 되는 어코스틱한 피아노와 올갠의 어레인지는 이 앨범이 가진 커다란 매력중에 하나로 느껴졌다.
그리고 본작에 수록이 된 모든 곡들이 거의 완성된 수준이상의 좋은곡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하지만  "Hold On" 곡을 듣고 있으면 그 꽉찬 연주력에 저절로 감탄을 느끼게 된다. 초반부에 낮게 깔리는 오르간의 투명한 바람소리같은 공명음, 그리고 드럼의 박진감, 화려하고 아름다운  기타와 맑은 피아노 그리고... 힘을 넣어주는 백업보컬.그리고  마지막의 오케스트레션은, 담담한 브라운시의 보컬과 대비가 되어 감정을 고조시키는 듯 하다. 정말이지 무엇하나 흡잡을수가 없이 아름다운 곡. B면의 "Poor Mans Smile" 곡도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하는곡으로 이곡은 올갠과 건반보다는 기타가 강조가 되는 듯한데 후반부의 기타와 보컬의 화음은 결정적인 한방을 날려준다. 참 멋진곡
물론 앨범이 가진 성격은 연주자들이 가진 이력답게 전체적으로 약간은 프로그레시브한 느낌을 주지만 하지만 좋은 곡이 가지고 있는 힘은 장르는 초월하는 것 같다. 


Tracklisting:

A1   Gentle Sarah (4:23)


A2   Carry My Load (4:25)
A3   Bowm, Bowm, Bomm (4:31)
    Lyrics By - Mike Jones* 
A4   Dark Eyed Lady (4:23)
A5   It's Coming (2:30)


B1   Hold On (4:50)
B2   Tomorrow Is Another Day (3:56)
B3   Poor Mans Smile (3:30)
B4   The Alamo (6:00)



drums - thomas f. brown
guitars - mike jones and jerry donahue
acustic guitar - thomas f. browne
bass - pat donaldson
piano & organ - gary wright and raywond donnez
electric piano - gary wright

vocals lead - thomas f, browne
backing vocals - mike jones ,sonny & sue , doris troy

produced by
thomas f. browne - mike jones
executive producer - lee halliday

studios
island - engineer phil brown
olympic - engineer chirs kimsey
tead and sympathy by nicky smith


lyrics by thomas f. browne

music by thomas f. browne and mike jones
" bowm,, bowm, bomm" words & music by thomas f browne and mike j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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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레이블인 빌리지 띵에서 발매를 앤더슨씨의 72년의 작품이다. 또 70년대의 발매된 그의 솔로 앨범 중에서는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Village Thing 레이블은 74년 Noel Murphy의 앨범을 <murf>를 끝으로 막을 내렸는데, 앤더슨씨는 이후에도 Maggie Holland와 듀오로 Hot Vultures를 결성하여 75년부터 79년까지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하였다. 그의 레이블은 문을 닫았지만 활동의 범위를 더욱 넓어졌는데, 영국의 대학교를 타워링 하면서 라이브 공연을 주로 하였고 유럽과 벨기에를 돌면서 많은 공연을 하였다고 한다. 이후 79년에는 잘 알려진 대로 fRoot란 잡지를 발간하였다.

아무튼 Village Thing앨범들은 거의 200 컷 이내로 발매를 하여서 많은 컬렉터들의 표적이 되어왔고 오리지널한 앨범은 아직도 희귀본이라고 하는데 이런 열망들이 거의 시디 재발매로 이루어지는 듯하다.

 

앨범의 커버는 <singer sleeps on blaze rages >라는 앨범의 제목을 상징하듯이  잠을 자고 있는 앤더슨씨를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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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커다란 침대가 하늘을 비행하고 있다 그리고 용과 동글동글한 구름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앤더슨씨의 71년 작품 <Royal York Crescent>에서도 보았던 용이 여기에서도 또 한번 선보이고 있다. 이 독특한 느낌의 작품은 Rodney Matthews 라는 유명한 일러스트 작가 솜씨로 Village Thing 에 소속이 된 아티스트의  여러작품들을 만들었고  Village Thing의 로고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Rodney Matthews씨는  Thin Lizzy, Magnum 와 Rick Wakeman같은 메이져급 아티스트의 앨범의 커버를 만들기도 하였다.빌리지의 로고의 모양은 정말이지 너무 귀여운데 한번 보면 잊기 힘든 “앞 이빨‘를 가지고있다 ㅎㅎ, 이러한 Village Thing의 앨범들은 작품성 있는 커버뿐만 아니라 앨범의 내용 또한 수준작이라서 더욱더 강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 앨범은 백커버에서 앤더슨씨가 밝힌 데로 6년만에 mike cooper와 재결합을 하여 탄생이 된 앨범이다. mike cooper씨와는 68년에 Mike Cooper & Ian Anderson 라는 듀오그룹으로 <The Inverted World> 앨범을 발매를 한 바가 있다. 앨범의 뒷면을 보명은 오랫만에 쿠퍼씨와 함께 합작으로 만들어진 이 앨범에 대한 야심찬 의욕이 돋보인다.
 
 앤더슨씨가 정의하는 이 앨범은 : little rock, some blues roots, bit of silliness, some science- fiction, a touch of folky, and old pop-song and a fairly liberal dose of the doomvoice라고  자기의 음악을 위트를 담아 소개를 하고 있다. 사뭇 친절하다는 생각이 스치기도 하지만 그가 정의하고 그에 의해서 쓰여 지는 몇 개의 단어들이 아마도 이 앨범을 설명하는데 제일 정확하리라고 본다. 자신에 대한 음악은 그것을 만든 작가보다 누가 더 잘 설명할 수 있겠는가? ㅎㅎ

재미있는 것은 본작은 instrumental 곡도 없고 사랑에 관한 노래는 절대 아니라고 강렬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는 것이다. 아마도 앤더슨씨는 이앨범에서는 전작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실험적인 시도를 하려고 하고 있는듯이 보인다.그런데 그 실험들을 어떻게 이루었고 어떤 식으로 만들었는지 개개의 곡마다 자신의 느낌과 과정들을 상세하게 적고  있다. 그래서 개인적인 리뷰은 어쩌면 첨언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에 의해서 쓰여진 곡마다의 생각들을 읽어보고 과연 그가 의도한 바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것도 이 앨범이 주는 색다른 맛 같다.







Side A
01. Hey Space Pilot ,, anderson
 This was how they played the blues back in 1999- ridin's de blinds had got a bit passe by then

02.Marie celeste on down ( anderson)
a song for people who insist on jumping off of things, not recommended for those of a nervous disposition. it was intended to be about the Marie celeste but my imagination failed during the first line.

03. spider john ( peabody)
" Moaning Dave" of Tight Like That wrote this ditty about our mod-sixties folk hero. Seeing an meeting Mr. Koerner on numerous occasion was one of the things that spurred me into being a professional white spade back in them days.


04. a sign of the times ( anderson)
upon examining the finished lyrics i discovered i'd got a instant
rent-a-protest song that you can apply to a multitude of caused ( maybe even what i was writhing about).
Birmingham University sociology student will have a wonderful time

05. paper and smoke ( cooper)
i was very tempted to do eaggerated impressions of famous larry the lamb voice but managed to restrain myself as mike was producing.
he can use the royalties to buy cream bums for annie



Side B
01. paint it black ( jager, richard)
i recorded this find english traditional piece once before during a brief session some years back which produced a chaotic and mercifully instantly disappering LPP that i've been keeping quiet about ever since. i get asked for this one quite oftern, so i'm sure the 209 people who actually discoved the first version wan't object, especially as this one's quite different.

02. pretty peggyo ( trad. arr. anderson)
i have to admit that i first learned this epic back in 1963 when i set out to become a teenage idol with such devastating success. i was drunk at the time it got this arrangment ( which explains how maggie's on it)

03. the westenrn winde ( anderson)
a ghost story of sorts

04. out of the side ( anderson)
waltz away to this jolly one about a species of young lady you may have encountered. the people upstairs at 12a used to pound on the ceiling while i practised it but never could get the timing right


05. sherley Temples meets hawkwind ( anderson)
Finishing as we began with a space age op song. possibly since reading " Bill The Glactic Hero" i have experienced some difficulty in taking these space-operas seriously! this should be no.1 on the charts in 2072. and make ma a posthumous fortune ( like all the best pop-stars)


 

Sleeve designed by Rodney Matthews
Photo by Martin Wise


Ian A. anderson - 6 & 12-string guitars ,vocals?
Roland - Harp on " Spider John"
Maggie - 2 and Guitar on "Peggyo"
Pete Siddens - Bouxouki on " Shirley Temple"
Mike Cooper - national & Slide guitars

The machine gun company:
Lee ccalvert - electric bass, organ
lan foster - drums
Bill Boaxman - Leslie's guitar
The vaturetles :
Pat Moran & Bill Boazman - vocals strains


Recorded at Rockfield ( sept, '72)
Engineered by Ralph down, Kingsley Ward, Pat Moran

Produced by Mike Cooper

Recorded at Village Thing (aug,'72)
engineedrd by Maggie Anderson

Produced by 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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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yspace.com/villagething

[UK] - Ian A. Anderson - '70 Royal York Cres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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