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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 haddock 씨의 일집앨범입니다. 신비스러운 커버만큼이나 앨범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서 아티스트 정보를 찾아서 한참이나 헤매였네요. 앨범의 크레딧에 포함되어있는 뮤지션의 이름을 통해서 현재까지도 활동을 하는 뮤지션이라는것을 확인 할 수가 있었습니다. 앨범은 순전히 커버때문에 구매를 하게되었는데 거의 기대를 하지 않아서 인지 깜작 놀란만큼 세련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엘피의 커버아트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가끔 커버때문에 구매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ㅎㅎ 대부분 실망을 경험하는데 이정도의 음악을 들려주는 것은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앨범의 내용은 재즈 포크락에 베이스를 두고 aor사운드를 약간 넣었는데 플릇과 섹소폰, 하모니카 소리 그리고 건반들의 진행이 모던한 느낌을 주면서 묘한 느낌을 가지고 진행이 되네요. 시원한 보컬의 톤도 이런 느낌을 한층 더 강조하는것 같습니다. 앨범은 앞뒤면을 통들어서 딱 5섯트랙뿐인데 A면의 첫곡부터 10분여의 롱트랙으로 기본적으로 곡을 만들어내는 구성능력이 있다는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전부의 haddock씨의 오리지널한 송라이팅이구 그의 프로듀싱으로 만들어낸 앨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롱트랙의 재즈포크락도 좋아하는 편이라 만족스럽네요.

a1. Streets And Factories


a2. A Parting Song

b1. Song To the Sea
b2. Autumn Song
b3. The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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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달 넘어서야 받아본 화이트의 앨범입니다. ㅠㅠ  
기다림에 대한 보상인지 음악은 아주 멋집니다. Billy Whyte씨의 유일작이라고 추측이 되는데요. 잘 알려지지않은 마이너한 뮤지션이지만 부드럽게 감기는 보컬톤이 아주 근사합니다. 보컬톤은 영 블러드에서 활약을 하였던 제시 콜린영도 생각이 나고 . crosby 나 닐 영도 약간 생각이 떠오르네요. 아주 기분좋은 미풍처럼 온화하고 멋을 낸 보컬입니다. 앨범뒷 커버를 보면 풀밭에서 속에서 먼가를 생각하고 있는 whyte의 모습이 보이고 친구에게 기나긴 편지를 적었네요. ㅋㅋ 그런데 필기체의 영어는 늘 읽어나가기가 피곤합니다.


앨범리뷰를 보고 추측을 하였지만 aor성향은 아주 강하지는 않네요. 한두곡에서 약간 보이기는 하지만 대체로 컨트리 포크 앨범이라고 보아야 할듯싶습니다. 그런데 아주 묘하게도 촌스런 느낌보다는 세련된 느낌으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도 그렇고 대체로 다 알려지지 않는 뮤지션지만 음악적인 사운드의 완성도나 밀도는 꽤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중간의 트럼본소리도 색깔이 있다는 느낌이였고 ,  페탈스탈기타 소리나 하모니카 플룻 여러가지 톤으로 곡들 하나 하나에 다양한 사운드의 색을 입혀냈습니다. . 
전체적으로 보아도 완성도 있는 만족스런 앨범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a1. Seems Like Such A long Long Time


a2. Puppy Dong Song
a3. If you Love Me
a4. What Are We Gonna Do
a5. Cold SunShine

b1. Just a Little Bit
b2. Love M Too
b3. Hard TO be a Man
b4. Allen
b5. Mary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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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이너한 비급 뮤지션인 del buckingham 의 앨범입니다. 또 전부 자작곡으로 구성된 프라이빗 프레스입니다.
뮤지션에 대한 정보도 없고 앨범의 크레딧도 자세히 나와있지는 않는데요. 발매된 지역으로 추정하건데 오하이오 출신의 로컬 뮤지션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이 앨범은 어코스틱한 포크의 느낌은 많지 않은데 "Another Drunken Morning"곡이 그래도 상쾌한 느낌의 포크 넘버이네요. 나머지곡들은 디스토션이 걸린  싸이키곡들도 있고  비트감이 있는 락 곡등 다양한 접근을 하였습니다. 때문에 전곡이 좋다고 할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앨범임에는 분명합니다. 특히 경쾌한 느낌의 곡들이 비트곡은 참 멋지게 안들어졌습니다. 사실 그 느낌이 좋아서 구입을 한거구요.ㅋ 
"Woman I Can Fee", "Smilin' Lady", "Strange Lady" 레이디에 관한 곡들은 정말 좋네요. 기본적인 소리도 풍성하지만 베이스에 깔린 은은한 플룻소리가 풀풀 초록빛 향기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정도의 비트감이 딱 좋은거 같습니다.
이 나른하고 우울한  봄날에는 .

A1. Your Eyes Do Lie
A2. Wrong is Right
A3. Conversation
A4. Woman (I Can Feel)
A5. Another Drunken Morningl
A6. Smilin' Lady

B1. Strange Lady
B2. Sweet Rock n Roll
B3. Everybody
B4. Can Feel the Day
B5. Goodbye
B6. Look into the Sk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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